'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공주'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공주'
  • 권기상
  • 승인 2013.10.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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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친절공무원에 와룡면 지해영 씨 선정

안동시가 지난 9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양과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친절과 배려로 동료와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친절공무원을 추천 받아 평가한 결과 2013년 3/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와룡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복지8급 지해영(32세)씨를 선발했다.

이번에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지해영씨는 복지분야 공무원으로 할머니들의 말동무 및 생일상 마련과 정서적 상담업무,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안정을 위해 10개 단체 20명과 독거노인의 사회단체 알선 등을 추진했다. 특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친절한 상담과 배려속에 행정을 추진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이 공주님으로 애칭할 만큼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안동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소개(No. 408번) 되는 등 맡은 바 업무추진 및 친절봉사행정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으로 와룡면 수요회, 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등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을 받았다.

친절공무원 선발은 실․국 주무부서 서무담당(6급) 등의 1차 평가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차 평가위원회 최종평가를 거쳐 선발하였다.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시청홈페이지 및 까치소식 등에 게재 및 친절공무원으로 적극 홍보하고, 희망부서 우선 근무기회 부여 및 해외연수시 우선 선발의 특전을 부여 받게 된다.

안동시는 2012년 3/4분기부터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이번까지 5명의 친절공무원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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