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봐요! 안동산약, 함께해요! 가족건강!
즐겨봐요! 안동산약, 함께해요! 가족건강!
  • 유길상
  • 승인 2013.10.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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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안동 학가산 산약(마) 건강축제』11월 2일 개최

안동학가산산약축제추진위원회와 북후면이 주최하고 북후산약작목회가 주관하는『안동 학가산 산약(마) 건강 축제』가 안동시 북후면 산약테마공원에서 11월 2일 10시부터 열린다.

금년이 여섯 번째인 2013산약축제에서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효과와 우수성이 입증된 안동산약(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타 지역 식용마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고자 ”즐겨봐요! 안동산약, 함께해요! 가족건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였다.

오전 10시 지신밟기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로빅공연과 마술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주제공연에서 ‘북후면 지명유래이야기’와 ‘옹천골 마랑생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고 이어 개막식을 갖는다. 식후공연과 오후에서는 북후중학교 악단연주, 북후초등생 스포츠댄스, 품바아리랑, 개그맨 장미화, 가수 규리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알찬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안동산약(마)은 지난 2008부터 5년 연속 여성 소비자가 선정한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금년에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로 선정되었고, 농산물 특구 제1호로 지정되는 등 건강으뜸식품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축제에서는 이처럼 안동산약(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구입할 수 있는 수준 높고 다양한 전시․판매마당과 체험마당도 열린다.

전시마당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직원들이 직접 시범 재배한 다양한 종류의 마를 전시하고 생육과정과 효능 등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마 요리 전문가 권영숙 선생이 마를 활용한 40여종의 음식을 선보이는 ‘산약(마) 음식 특별전’과 시식행사도 병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북후면 마을 지명유래와 사진, 휘중 박치근 작가의 자연과 인간의 만남 사진 40여점도 전시돼 볼거리를 배가 시켜준다.

전시판매장에는 북후면 산약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장터를 열어 5㎏, 10㎏단위의 생마(산약)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학가산 청정자연에서 자라 당도와 향기가 빼어난 학가산 산사과를 비롯한 고추, 버섯등의 특산품도 판매장을 마련하여 소포장, 대포장으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산약(마)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도 관광객들의 시선을 끈다. 마분말, 마차, 마음료수 등 북안동농협 가공제품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참마보리빵, 참마쌀국수, 안동흑마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체험 및 시식 마당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숯불에 ‘마 구워 먹기 체험’, 사과와 우유가 곁들여진 즉석산약 주스 만들기, 산약산책로 걷기 체험 코너가 운영되며 산약축제에서만 맛 볼수 있는 참마돼지 숯불구이, 마튀김, 마 부침개, 마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도 풍족하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뒤편 금계산 산약(마) 등산로 일부 미개통 구간을 말끔히 단장하여 축제장과 연계시켰으며, 인근 학가산 등반과 함께 하루를 고향의 가을정취를 느낄수 있다.

이번 축제를 마련한 박실권 추진위원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여러 건강프로그램에서 안동산약(마)의 효용성이 입증되어 전국적으로 산약(마)의 재배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산약축제를 통해 북후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안동산약(마)의 품질과 효능이 최고라는 것을 확인시켜 타지역 식용마와 차별화․명품화를 통해 안동산약(마)의 명성을 고수하여 경쟁에서 우위를 고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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