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우수중소기업 발굴 시상
영주시, 우수중소기업 발굴 시상
  • 유길상
  • 승인 2013.12.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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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랜스그린산업(주), 삼화직물 수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생산성향상과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코랜스그린산업(주) 배규만, 삼화직물 차대영 등 2개 중소기업체를 선정해 오는 1월 2일(목) 시청 강당에서 2013 영주시중소기업상 시상식을 가진다.

이날 수상한 코랜스그린산업(주)는 휴게시설물, 데크, 목교, 판재, 조경시설물 설치업체로 각종 인증획득(특허, 실용신안, 디자인등록, 중소기업청 성능인증등)을 통하여 동종업계 최고의 기반을 갖췄으며, 벤처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최근에는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착한기업으로 좋은 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화직물은 회사설립 40여년의 역사적 전통을 가진 명실상부한 풍기인견산업의 근본적 기업으로 2013년 5월『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오랜 기간 동안 축척된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단제직, 원단가공, 제품디자인, 제품생산 등 모든 공정을 자체 기획해 완성에까지 이르는 차별화된 생산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갖춘 업체로 제품의 고급화에 노력하고 있는 업체다.

또한 2011년부터는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종교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인견제품(약 1,000만원)들을 기부함으로써 작게 남아 이웃사랑을 실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시는 이들 수상기업에게 중소기업운전자금 우선지원, 생산제품 및 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주어 기술개발과 새로운 고용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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