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상생의 자리, 함께하면 더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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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길상
  • 승인 2014.0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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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세계화, 산업화,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로 각종 재난 안전사고의 취약성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도민이 안전한 사회, 실제적인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1월 24일(금) 도청 제3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협의회(2013. 8.20)의 구성에 따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 해 2014년 1월 10일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안전을 대표하는 민‧관단체 32개 단체 실무자들과 우병윤 경북도 안전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운영결과 보고와 2014년도 중점 추진과제인 산업안전, 교통안전, 어린이 안전에 대하여 논의했다

2017년도까지 산업재해 10%감축을 목표로 산업단지별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 네트워크 구성, 단지별 안전문화 릴레이 캠페인 전개, 『화학사고 예방 및 안심일터 만들기』추진본부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교통안전지수 목표치 69.0에서 75.0(광역시‧도 평균)을 달성하기 위해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주택상가 밀집 이면도로 최고속도 제한을 강화한다.

또한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2014. 3)하고, 어린이 손상보고시스템 구축,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안전캠프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병윤 경상북도 안전행정국장은 “새정부 출범이후 국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안전문화운동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실무위원회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위원회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의 주춧돌로 재난 없는 사회,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자리 매김하는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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