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복지와 환경부문 집중 투입
[의성] 복지와 환경부문 집중 투입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1.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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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문에 510억원, 환경기반 조성 676억원 투입

의성군이 군민이 함께 잘사는 복지와 맑고 쾌적한 환경기반 조성에 67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먼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51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면서 저소득층 자활사업과 복지시설 확충, 노인복지인프라 구축 전력을 다한다. 기초노령연금을 150억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노인요양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고령친화모델지역 사업은 의성건강복지센터와 3개 지역센터, 노인임대아파트, 은퇴자 마을 조성에 45억원을 투입한다. 경로당 신축, 개․보수 사업 등 노인복지시설 운영확충과 돌보미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55여억원 지원하며, 다문화 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 확대와 보육서비스 수준향상, 아동보호에 70억원을 투입한다. 오지지역 주민 및 거동 불능환자를 위해 이동보건진료사업을 확대하고, 건강진료와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강화하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신축하는 등 지역별 의료체계를 강화에 19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맑은 물 공급 등 수질보전에 166억원을 투입한다. 의성군 전 지역에 대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도 추진하며 안동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은 58억원을 투입하여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봉양ㆍ안계하수종말처리시설에 53억원, 하수관거정비사업에 60억원을 투자하고 의성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환경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의성소각시설을 민간위탁 운영하며 오염하천 정화사업과 함께 축산폐수 등 오염원의 근원적 차단에도 적극 대처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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