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천문의 해 특별행사‘100시간 천문학’열어
2009 세계천문의 해 특별행사‘100시간 천문학’열어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27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별 천문대에서 관측 및 강연

▲예천별천문대 전경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서는 2009년 세계 천문의 해 특별행사로 ‘100시간 천문학’ 행사를 4월 3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천문과학문화센터 내 예천별천문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세계 천문의 해 행사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행사로 일반 주민들에게 관측기회와 강연, 사진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특히 지역의 밤하늘에 얼마나 밝은 별들이 보이는지, 얼마나 밝은 별까지 보이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세계천문의 해는 1609년 이탈리아의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우주를 관찰하여 달 표면의 분화구, 태양의 흑점과 흑점의 이동, 금성의 모양변화, 특이한 모습의 토성, 목성과 4개 위성 등을 관찰하여 천문학에 큰 발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 것을 기념하고 우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확대와 천문과 우주과학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와 천문학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국제천문학연맹이 선포했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관계자는 “태양관찰과 금성관찰, 천체영상물 강연, 다큐멘터리 관람, 천문학에 대한 특별강연, 별자리 및 천체영상 설명, 별자리 안내, 토성ㆍ달ㆍ별 등 야간관측, 별 개수 세기 등의 행사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전화 654-1710, http://www.portsky.net)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