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개최
영주시,「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4.04.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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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8일 오전 9시 안효종 부시장(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 수립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전략회의(2.10)에서 발굴된 신규 및 주요사업 국비 확보 가능여부를 점검하고 중앙부처에서의 활동내역을 토대로 대응논리 개발 및 문제점,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2015년 중점 확보대상사업으로는 신규사업 15건, 계속사업 18건, 국가직접 시행사업 12건 등 총 45개 사업 1조998억원을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예산반영에 선제적,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대상사업으로는, 신규사업으로는, 국립녹색농업 치유단지조성사업 483억원, High-Tech 베어링산업화 구축사업 20억, 곱작골지구 농어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3억, 부석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21억 등이며, 계속사업으로는, 한국문화 테마파크조성사업 70억,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사업 60억, 영주댐주변 정비사업 75억, 상망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 72억원이며, 국가직접 시행사업으로는, 중앙선철도 복선전철화사업 3,000억, 국도대체우회도로 가흥~상망간 건설공사 300억, 국지도28호선 단산~부석사간 건설공사 400억,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조성사업 426억원 등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 부시장은 “갈수록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잘 읽고 창조적인 사업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중앙부처 예산편성 요구단계부터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예산확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는 2차 보고회에서 선정한 중점사업은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사업계획과 대응 논리를 내실있게 준비한 후 5월부터는 도 및 중앙부처 출장을 전개하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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