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경북북부권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4.06.26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부지역 도민 일자리 갈증에 단비 역할

경상북도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4일 북부권 4개 지역에 대한 상반기 일자리센터 운영했다.

도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체의 구인 정보를 지역민에게 홍보했으며, 시군청 민원실 혹은 대형마트내에 구직자를 위한 상담코너를 마련하고, 취업상담사를 배치 구직자에게는 취업진로 상담 및 면접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인에게는 지역내 구인기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센터운영 기간 중 지역내 우수기업의 구인 내용을 인쇄물로 도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구인구직 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었던 많은 고령자와 컴퓨터접촉을 싫어하는 도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부족 갈증을 해결했다.

한편, 도는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울진·영덕 등 동부권에서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그동안 취업지원 서비스가 부족했던 경북 북부권에 이동 일자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히고, “하반기에는 계획을 확대해 일자리 정보시스템이 부족한 동부권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