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안동관광 홍보 초청 팸투어
축제기간 안동관광 홍보 초청 팸투어
  • 유길상 기자
  • 승인 2014.09.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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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탈춤페스티벌이 펼쳐지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동관광과 탈춤축제 집중 홍보를 위해 3회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한다.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는 중국 국가통신사(중신사) 기자 2명을 초청해 안동댐 권역 관광지와 201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공연, 퍼레이드 행사를 취재하고, 안동의 유교문화관광에 대해 안동시장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중신사는 중국 전역에 안동을 가장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매체로서 인터넷을 통해 영구 검색이 가능해 중국 내 안동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27일과 28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트래블리더 기자단 30여 명이 안동을 찾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월영교, 유교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탈춤축제장을 둘러보며 SNS 홍보를 펼친다.

또한, 이들 기자단은 27일에는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할 예정으로 안동의 독특한 문화를 전국 젊은이들에게 알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 1일과 2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동반자사업으로 국내 체류 중인 16개국 문화동반자가 안동을 방문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이란 문화를 통한 쌍방향 교류를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고자 문화와 예술, 산업, 관광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일정 기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관련분야의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 레지던시 사업을 말한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이번 문화동반자 초청 팸투어가 일본․중국 위주 관광홍보 추진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동시 문화관광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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