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안동의료원과 함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웃음치료교실"을 오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5시에 안동의료원 6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는 안동시가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안동 만들기 프로젝트 개발 과제중 하나이며 관내 병원을 과거 치료중심의 병원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터 접근의 건강증진병원으로 전환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웃음치료와 노래교실을 묶은 ”웃음치료교실“로 운영하여 일상에 지친 주민과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흥겨운 노래와 웃음으로 질병 예방과 더불어 정신적인 고통까지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살기좋은 건강도시안동 건설을 위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고 했다.

경북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