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하천 및 재해예방사업 추진 이상무
경북도, 하천 및 재해예방사업 추진 이상무
  • 유길상 기자
  • 승인 2014.09.29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시군 모여 완벽한 사업 추진 대책회의 열어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2시에 구미보 회의실에서 완벽한 지방하천 및 재해예방사업추진을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도 및 23개 시군 담당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방하천정비사업과 재해예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다른 SOC사업과는 달리 한시라도 빨리 추진하면 재해예방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다.

금년도 도에서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은 하천재해예방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 고향의강 사업,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4개사업에 60지구 1,700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소하천정비사업, 서민밀집위험지구정비사업, 노후위험저수지정비사업 등 6개 사업에 137지구 1,981억을 23개 시군에 고루 투자하고 있다.

한편, 도는 금년 지방하천 및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3,700여억원을 확보하고 이월최소화, 연내 사업마무리 등 완벽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 시군은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이월방지추진단 26개반 102명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완벽한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매년 수해 피해로 국가재정이 재투입되는 악순환을 해소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