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농업대학 브레인스토밍방식 교육 실시
상주시, 상주농업대학 브레인스토밍방식 교육 실시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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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인 참여형 교육으로 농가도움

▲농업대학 현장교육 장면

상주시는 상주농업대학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과정으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영농현장견학과 분임토의 등 교육 참여자들의 두뇌를 사용하여 창의성을 집합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브래인스토밍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 했다.

관내 영농현장으로는 초산동의 사과 농가와 죽전동의 배재배 농가를 견학하여 토의, 질의 및 응답,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농업대학 운영중 토의 활성화와 농업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정보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대응한 고품질 과수 재배기술에 대하여 분임토의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고품질 과수 재배기술 향상과 재배과정에서 문제되는 내용을 핵심과제 위주로 선정하여 과정별 5개조로 나눠 조별 분임토의를 실시하고 결과를 도출하여 발표회를 가졌다.

또 농업대학 학생대표인 박상수씨는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 서로간에 친근감이 생기고 책에서 배우지 못하는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농사 방법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브래인스토밍 방식 활용과 관내견학을 통하여 수동적 교육을 탈피하고 능동적 참여형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되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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