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있는 마을, 행복한 우리농촌
색깔있는 마을, 행복한 우리농촌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5.03.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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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지닌 잠재적 자원 발굴

영주시는 인구감소, 고령화, 도․농 소득격차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2011~2014년까지 31개 색깔있는 마을을 선정했으며, 이 마을에 대하여 각종 농촌개발사업 등을 우선 지원함으로서 농촌지역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색깔있는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점시책인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생산, 유통․가공에서 도농교류, 농촌개발․생활여건 개선에 이르기까지 마을이 지닌 잠재적 자원을 발굴하여 차별화하자는 개념으로, 주민이 주도하여 스스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이다.

시는 동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조사, 주민아이디어를 토대로 발전과제 발굴 및 계획을 수립하는 농촌 현장포럼을 실시하는데, 희망하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서 금년에는 안정 단촌1리, 평은 지곡1리, 부석 용암1리 등 3개 마을에 22백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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