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축산농가 경영개선 긴급 대책회의 가져
[안동] 축산농가 경영개선 긴급 대책회의 가져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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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축산농사 도움 기대

안동시에서는 국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와 겨울철 노는 땅에 사료작물 재배를 통한 경종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조사료 생산단지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세부 사업 설명과 양질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월 5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회의에는 조사료 생산 경영체, 쌀작목반, 축산농가,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양질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250ha 확대, 2012년까지 동계 사료작물 재배 가능한 겨울철 노는 땅 1,200ha에 사료작물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2008년 가을에는 조사료생산 단지를 300ha 조성했고, 올해 봄철 사료작물 생산을 위해 350ha에 파종할 옥수수종자등 을 확보했으며, 가을에는 청보리와 호밀 등 550ha로 확대, 양질조사료 생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금년도에 곤포사일리지 제조 기계·장비 구입에 5억7천1백만 원, 사일리지 제조에 3억8천9백만 원을 지원하고, 조사료생산단지 조성에 5억 원, 종자 및 자재 등에 1억 원을 지원해 양질 조사료 생산으로 축산농가 경영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대책회의를 통하여 겨울철 노는 땅과 유휴농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사업에 참여하는 경종농가에 동계사료작물 경관직불금 ha당 4십5만 원과 조사료 생산비 톤당 1십만 원을 지급하고, 축산농가에는 양질의 조사료를 확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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