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반추, 일반인 서명 위한 발기인대회 열어
안동 임반추, 일반인 서명 위한 발기인대회 열어
  • 권기상 기자(FMTV표준방송 보도부 부장)
  • 승인 2015.10.02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임인 서명 요청권 위임 신고서’ 작성 후 시에 제출
 

임란역사문화공원사업반대주민투표추진위원회(이하 임반추)가 10월 1일 안동시 신안동 M컨벤션에서 발기인대회와 서명인단 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인 서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안동시의 임란역사문화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임반추의 주민투표 추진은 지난 9월 16일 청구인대표자증명서 교부신청서를 시 민원실에 접수시킴으로써 시작됐다.

이에 시에서는 10월1일 청구인대표자증명서를 교부함으로써 임반추가 발기인 1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들은 교육과 더불어 ‘수임인 서명 요청권 위임 신고서’를 작성하여 시에 제출하게 된다. 시에서 20일 내에 신고서를 처리하면 발기인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발기인들은 교부일로부터 90일 이내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139,082명)의 1/10인 1만3천909명의 청구 서명을 받아 안동시에 전달하게 된다.

[위 기사는 안동지역청년기자연합회 회원사 제휴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