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구시장 제4대 상인회장 정훈용 당선
안동구시장 제4대 상인회장 정훈용 당선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5.11.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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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시장으로 거듭 나겠다” 피력

 

11월 20일 안동구시장 상인회장 선거(선거관리위원회장 허용석)에서 정훈용 후보가 당선되었다.

총유권자 255명 중 242명이 선거에 참여해 기권자 숫자는 13명에 불과했다. 투표 결과 기호1번 장성우 후보는 94표를, 기호2번 정훈용 후보는 139표를 얻어 45표 차이로 현재 구시장 회장이 다시 당선됐다. 상인회원들의 높은 관심만큼 투표율이 94.9%에 달했다. 무효표는 9표이다. 상인회장 임기는 3년이다.

정훈용 상인회장 당선자는 “지지해 주신 상인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임기동안 구시장과 더불어 ‘남서상가’ ‘문화의거리’ 3개의 시장을 합쳐 글로벌 명품시장을 만들어 가고 싶다. 또한 모두가 잘사는 시장, 모두가 부자 되는 시장, 모두가 이웃이 되는 화목한 시장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정 당선자는 향후 3개월에 한 번씩 상인회 운영에 관한 회계 내용을 공개해 투명하고 정직한 상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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