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열려
안동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열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5.1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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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모으기 운동으로 1만 포기 목표 채워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 주관한 사람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12월1일 오전10시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진영상) 자재창고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 한전경북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마트안동점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김경도․권광택․권기탁 시의원과 안동시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원, 한전경북지사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직원 등 400여 명이 김장담기 봉사자로 참여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가 연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전개하고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올해도 김치 10,000포기를 목표로 정하고 24개 읍면동 부녀회원들이 배추절임과 김장용 양념을 준비했다. 그동안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장 담가주기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43톤의 헌옷을 수거․매각해 1천55만5천원의 사업기금과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공모사업에 참가해 4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전경북지사가 4백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안동지사가 1백만원, 이마트안동점에서 고춧가루 100㎏ 등을 후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24개 읍면동 소외계층 1,500여 가구와 복지시설 20여 곳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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