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줄여 온실가스 감축 기여로 표창
탄소배출 줄여 온실가스 감축 기여로 표창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12.31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이달 경주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저탄소 녹생성장 및 탄소중립정책 워크숍’에서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선정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아울러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에너지 분야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인 CO₂의 배출량에 대한 감소와 제로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체 그리고 시민들의 에너지사용량 줄이기, 각종 행사시 발생한 온실가스(CO₂)를 나무심기 등으로 상쇄하고 인증서로 실적을 인증받은 양 등 온실가스인 CO₂ 줄이기와 제로화로 지구온난화 예방과 저탄소녹색성장에 기여한 공로이다.

아울러 안동시는 경상북도 평가 이외에도 한국에너지공단 개최하는 2015 탄소중립 프로그램 성과보고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감축량을 실현해 감사패와 함께 상장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예방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인 CO₂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 등을 지속 추진해 에너지 절약 우수기관으로써의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부문도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해 에너지절약이 생활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