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특별교부세 11억원 추가확보, "행복안전도시"구현
영주시 특별교부세 11억원 추가확보, "행복안전도시"구현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12.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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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국민안전처로 부터「상석교 재가설 사업」추진에 특별교부세 11억원을 추가 확보하여「시민이 안전한」도시, 영주 건설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 위치한 상석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급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교량으로, 상석리 주민들은 본 교량 외에 통행할 수 있는 우회도로가 없어 차량통행 및 물류수송, 영농에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조속한 재가설이 절실한 상황이였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재난위험교량 개체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추가확보예산 11억원 포함, 2015년 한해 동안 총 3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2014년 확보한 특별교부세 25억원 보다 10억원이나 증액되었다.

지난 5월,「시가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에 6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시작으로「하망동 곱작골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4억원,「성곡~안정도로 확포장」사업에 4억원을 차례로 확보하면서 지역현안수요에만 총 1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였으며,

소하천정비사업과 재난위험교량 재가설 사업 같은 재난안전수요에도 특별교부세 총 16억원을 확보하여「안전한 도시」영주 건설에도 소홀함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시범사업」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수요에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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