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자활생산품 시장 경쟁력 높였다“
"2015 자활생산품 시장 경쟁력 높였다“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6.01.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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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광역자활센터 포장개선지원사업 마무리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자활생산품의 포장 디자인을 트랜드화하고 포장재의 질적 향상을 추진했다. 이로써 자활생산품의 판매촉진 및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포장개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 문경지역자활센터의 한울타리영농사업단 컨설팅 모습.
 

이번 사업은 일괄적으로 각 지역자활센터에 포장재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행한 것과는 달리, 생산하는 제품의 기술컨설팅 부터 디자인 컨설팅, 브랜딩제작, BI 및 사업과 관련된 전체 디자인패키지제작과 더불어 포장재 제작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환했다.

총 20개의 경북의 지역자활센터에서 13개의 지역자활센터 중 18개 사업단이 참여했다. 문경지역자활센터의 한울타리영농사업단, 상주지역자활센터의 친환경퇴비사업단, 안동지역자활센터의 녹색드림식품사업단, 포항지역자활센터의 참떡사업단 이상 4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되었다.

먼저, 경북광역자활센터에서 위촉한 심사위원 및 컨설턴트가 각 사업단으로 배정되어 사업단 특성에 맞게 집중 컨설팅을 시작으로 각 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을 방문하여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컨설팅 중 내추럴 C&F 김중규 팀장이 컨설팅 담당으로 있는 문경지역자활센터의 한울타리영농사업단에서는 좋은 된장 맛을 보존하기 위하여 미생물 배양을 하였고, 상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퇴비사업단의 퇴비 제조 기술도 지원하여 포장개선지원사업의 차별화를 두었다.

지원을 받은 각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은 이번 포장개선지원사업의 진행방식과 성과에 대해 큰 만족도를 보였다. 경북광역자활센터 박현효 센터장은 "이번 포장개선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이렇게 지원된 디자인 및 포장재로 인하여 우리 자활생산품이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얻어 판매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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