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유리의료재단 안동유리한방병원(이사장 염진호)과 연계해 28일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이용자 30여 명에게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상담과 함께 침 치료를 병행했으며, 진료 후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추가로 검진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지속적인 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유리한방병원은 지난해 4월 28일에 교류협력을 체결해 매월 1회의 무료한방진료를 해왔다.
유리한방병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매월 무료한방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복지관 장애인들의 신체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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