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맞춤형 귀농지원사업 추진
울진군, 맞춤형 귀농지원사업 추진
  • 편집부
  • 승인 2016.01.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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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196가구 391명 귀농성과 잇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창업과 조기정착을 위해 맞춤형 귀농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타 시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올해 1월 1일 현재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가족(부부)이 함께 전입한지 3년 이내인 귀농인이다.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귀농인에게 영농창업자금으로 농기계구입과 하우스설치, 묘목구입, 저장 및 관수시설에 지원된다. 주택수리는 도배·장판교체, 지붕, 주방, 화장실 등 사업계획에 따라 귀농인 영농창업자금과 주택수리비를 농가당 4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틈새창업농특화공모사업 3농가, 귀농인 현장실습 멘토교육 10농가를 지원하고, 신규 귀농인들의 작목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귀농창업교육 및 관내 선진농장 견학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울진군 농업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귀농인구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95 가구 391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귀농 전담부서 신설과 함께 찾아가는 귀농상담으로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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