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한 독거노인에게 3년전부터 동절기 땔깜 지원해'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 소속 계명산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는 휴양림 소재마을인 고란리의 노인가구에 숲가꾸기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동절기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했다.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는 연로해 거동이 불편함으로 인해 땔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고란리 김 모(남,81세) 어르신 집에 1톤 트럭 2대 분량의 땔감을 실어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위로했다.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는 3년 전부터 지역주민과의 화합차원에서 동절기 땔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는 해마다 폭설이 내리면 인구 노령화로 제설작업이 어려운 고란리 자연부락 ‘모치골’까지 1㎞의 마을 진입로 제설작업에도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