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기’ 캠페인

나와 이웃의 안전 확보 위해 생활 주변 노후시설 점검 철저 당부

2016-11-30     편집부

경북도는 동절기를 맞아 29일 문경 중앙시장을 방문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보내기캠페인과 상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원석 도민안전실장,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상인, 시장 고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문경119 안전센터, 재난안전네트워크와 함께 해당분야 전문기술 인력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장 내 상가 가스시설, 누전차단기, 화재 시 피난로, 소방통로 등을 점검했다.

또 시장 내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눠주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기를 위한 전기․가스 안전하게 사용하기, 화재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김원석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동절기는 전열기와 난방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화재 등 재난 위험이 높다”고 강조하고, “나와 이웃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 주변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