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도서관,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 개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김선영 작가의 희망 메시지 강연
2019-11-14 김용준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김순연)은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2시 제3강의실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선영 작가가 청소년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 이야기 속 ‘시간’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작가의 청소년 시기를 중심으로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작가의 직업세계 및 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선영 작가는 청소년문학 베스트셀러이자 독자들이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인 ‘시간을 파는 상점’을 집필했으며, 이 외에도 ‘열흘간의 낯선 바람’, ‘내일은 내일에게’, ‘시간을 파는 상점 2 : 너를 위한 시간’ 등 다수의 청소년소설을 펴냈다.
강연 대상은 청소년, 성인, 도서관 독서회원 40명이며, 특히 이번 강연은 수능을 막 치른 고3 수험생들에게 청소년문학 작가와의 직접 만남과 대화를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안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belib.kr/ad)를 참고하거나 일반자료실(☎840-84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