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 마술 공연 개최

27일 저녁 7시 30분, 28일 오후 3시, 저녁 7시 웅부홀에서 3회 공연

2019-12-24     김용준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을 오는 27일 저녁 730, 28일 오후 3, 저녁 7시 웅부홀에서 3회 공연한다.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그루잠 프로덕션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일반적인 마술쇼와 달리 일루전, 미디어아트, 쉐도우그래피, 블랙아트, 마임 등을 마술과 결합해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종합예술공연이다.

수많은 복선을 통해 서서히 스토리를 풀어가는 미스터리적인 요소와 면마다 관객을 몰입시키는 서스펜스 구조로, 마술을 통해 신기한 현상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초현실주의적인 마술을 보여준다.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국내·외에서 많은 공연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평론지 브로드웨이 월드가 선정한 최우수 공연, 아시안 아츠어워드 베스트 프로덕션상을 수상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