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안동, 남안동 IC 분수 조형물·쉼터 조성

남안동 IC 경관 정비로 10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인프라 구축

2020-06-23     김용준 기자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안동첫인상이 될 주요 관문인 남안동 IC 주변을 산뜻하게 정비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시는 일직면 조탑리 남안동 IC 입구 한국도로공사 부지 약 2,000내에 소형주차장, 분수 조형물 및 육각 정자 설치 등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주요 관문인 남안동·서안동 IC 주변 경관정비는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과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 등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36,100만 원의 사업비로 고속도로 출구에 안동시 도착을 알리는 분수 글자조형물을 설치해 여름철 시원함과 함께 안동이란 영문글자 조형물에 조명을 추가해 야간에도 밝고 화려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 소형주차장(11)과 육각 정자, 벤치 등을 설치해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이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안동 IC 경관정비 사업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