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프린스 승마클럽, 2021년 유소년 승마단 창단 유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지원 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2020-09-10     김용준 기자

안동시 와룡면에 소재한 프린스 승마클럽'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2021년도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적으로 사업대상 승마장에 선정되었다.

‘2021년도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사업' 사업비는 8천만 원으로 이중 50%4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고 4천만 원은 지방비 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안동에는 농어촌형 승마장 3개소가 운영 중이. 특히 이번 유소년 승마단창단 유치를 기로 지역의 기량 있는 승마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승마대회 입상을 통한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스포츠 도시 안동의 이미지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타 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안동 승마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