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진원, '경상북도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참여 스타트업 홍보지원 ‘경스소’ 9월25일 부터 시작 ‘경스소’ 경상북도 스타트업을 소개 합니다 의 줄임말

2020-09-25     김용준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은 경북지역 스타트업 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경스소' 프로젝트를 9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스소'란 경상북도 스타트업을 소개 합니다 의 줄임말로 경북CKL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홍보 대상은 경주에 소재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리하이'(대표 추혜성)이다. 리하이는 경북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오르골을 제작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201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CKL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CKL은 올해 말까지 총 7개의 스타트업의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한다. 제작된 영상은 경북CKL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배포돼 경북지역 스타트업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진흥원 이종수 원장은 "경북CKL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고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경스소'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스타트업 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