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망동 통우회, 장마대비 우수맨홀 정비활동 실시

원활한 배수와 역류방지로 침수피해 줄인다

2021-06-24     편집부

경북 영주시 하망동 통우회(회장 정명여) 회원 20여 명은 24일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하망동 관내 우수 맨홀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시 도로주변의 각종 쓰레기들이 빗물받이와 맨홀을 막아 침수피해 발생에 대비한 것으로 청소구간은 하망동에 소재한 중앙로와 번영로 및 영주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석한 정명여 통우회장은 “이번 우수 맨홀 일제 정비로 여름철 장마철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와 역류방지 효과로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낭 하망동장은 “도심지 맨홀에 낙엽이나 퇴적물 제거로 시민들이 안전한 하망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담배꽁초 같은 작은 쓰레기도 도로변 맨홀에 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