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곤 신임 영주부시장 취임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정 펼치겠다

2011-01-18     경북인

김창곤(57세) 신임 영주부시장이 1월 18일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1975년 선산군 행정8급으로 출발하여, 경상북도 내무국, 민방위 재난관리국을 거쳐 기획관리실, 농수산국, 자치행정국 등에서 행정사무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팀에서 지방서기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08년 12월 영덕부군수, 2010년 7월부터 경상북도 공보관으로 재직하다가 1월 17일자로 영주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경북과학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김부시장은 가족으로는 부인 허경숙(53세)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