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 홍보활동 펼쳐

개막 30일 앞두고 서울에서 주요 언론사,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3-08-27     유길상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연회장에서 중앙일간지, 여행전문잡지, 여행사, 여행관련 파워블로거 등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축제.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와 관광 인센티브 제공과 관련된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내 관광객 증가를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했다. 한국일보와 국민일보, 스포츠 경향, 매일경제 등 주요일간지와 유에스 여행사, 유세관광 등의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팀, 여행관련 파워블로거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3의 경쟁력과 신도청 시대를 맞은 안동관광의 성장 등에 관해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항공료를 자부담하면서 축제에 참여한 외국공연단이 39개국 134개 단체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축제로 그 명성이 높다는 점을 홍보하고 ‘탈을 쓴 비보이’ 공연을 통해 올해 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안동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활용해 현대적 콘텐츠로 재생산하고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며 전년도 대비 20% 이상의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안동관광의 성장에 대해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30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구체적인 관광 및 축제 인센티브 제공, 안동이 가진 문화적 경쟁력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안동의 문화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