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국학진흥원, ‘송암집 완역기념’ 학술대회 개최 한국국학진흥원, ‘송암집 완역기념’ 학술대회 개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1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송암 권호문의 처사적 삶과 학행’을 주제로 송암집 완역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송암(松巖) 권호문(權好文)은 16세기 안동의 대표적인 학자이며 문인이다. 약 14권 5책에 달하는 문집에 많은 시문을 남겼는데, 특히 당시 인물 가운데 드물게 경기체가 형태의 「독락팔곡(獨樂八曲)」과 평시조 연작 형태의 「한거십팔곡(閑居十八曲)」을 창작함으로써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이현보(李賢輔, 1467~1555), 송순(宋純, 149 문화 | 김용준 기자 | 2019-11-19 14:42 '학행 높았으나 평생 자유로운 사람' 청성서원은 조선중기 명종 때의 학자인 송암 권호문의 위패가 배향된 서원이다. 위치는 안동시 서후면 솟밤다리에서 송야천을 따라 좌회전하여 가다보면 청성산 동쪽 기슭에 동향으로 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1608년(선조 41) 사림의 발의로 연어헌지에 창건되었고 위패는 광해군 4년인 1612년에 안치되었다. 이후 영조 43년(1767) 안동시 풍산읍 기획연재 | 최성달 (작가) | 2015-05-12 11: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