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도민과 함께 ‘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의 지역민 및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3.1절에 대한 관심제고 및 나라사랑 의식고취를 위한 것으로 2월 19일 안동을 시작으로 22일 영천, 23일 대구, 24일 김천, 25일 경산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에서는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도민들의 뜻을 모아 제작된 나라사랑 대형태극기는 2월 29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횃불행사의 거리행진에 쓰일 예정이다.
김희곤 관장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이 행사에 도민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