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행정혁신발전 공로대상 수상
이삼걸, 행정혁신발전 공로대상 수상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6.02.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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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부지사 시절, 경북도청 신도시 이전에 이바지 인정
►이삼걸 안동시 새누리당 예비후보(전 행정안전부 차관)

이삼걸 안동시 새누리당 예비후보(전 행정안전부 차관)가 28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공직공로 부문 ‘2016 행정혁신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시절 경상북도 도청 이전을 추진하면서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신도청 개발 시행업체로 지정하는 등 경상북도 도청 신도시의 이전에 이바지하는 행정혁신을 추구한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수상식에서 의정 부문에 새누리당 홍문표, 정성호, 박대출, 황영철 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김춘진, 이상직, 유성엽, 서영교, 백군기 의원 등이 수상했으며, 국위선양부문에 성악가 조수미, 프로 골퍼 신지애, 박인비, 장하나, 체조선수 손연재, 야구선수 추신수, 이대호, 축구선수 기성용, 손흥민, 가수 싸이 등이 수상했다.

지난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33년간 공직생활을 해 온 이삼걸 전 차관은 2009년부터 경상북도 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거쳐 차관을 지낸 후 고향으로 돌아와 지난 2014년 6.4 안동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석패했다. 제20대 총선에서 안동시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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