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형철)의 다문화 일자리창출 사업단은 5월 10일부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전망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문화관광해설에 필요한 이해 및 해설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화․목요일 이틀간, 3개월(1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중심의 문화관광해설사로 일하게 된다.
경북북부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예천군, 영양군)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은 차별화된 일자리를 통해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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