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앙시네마 예술전용 영화관으로 선정
안동 중앙시네마 예술전용 영화관으로 선정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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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전야제 및 어린이날 무료 상영 등 할인이벤트 풍성!!

안동시 삼산동 소재 중앙시네마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지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한국영화의 다양성 확보 및 관객들에게 예술적이고 좋은 영화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안동 중앙 시네마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10개 영화관을 선정하여 지난 4월 6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예술전용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등급 분류시 예술전용영화로 지정되는 영화는 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영화로서 국내영화로는 워낭소리(이충렬 감독), 올드보이(박찬욱 감독), 바람난 가족(임상수 감독), 오구(이윤택 감독) 등이 있고, 외국 영화로는 어웨이 프롬 허, 윈스, 빨간구두 등이 있다.

예술전용 영화관은 서울, 경인지역을 제외하고 지방 중소도시상영관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유일의 전용관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 서울지역 15개, 경인지역 7개, 광역자치단체 5, 중소도시 2개(천안시, 안동시)

한편, 중앙시네마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30일 예술영화 전용관 개관 전야제와 함께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가정의 달인 5월8일까지는 전용관 지정을 기념하여 할인상영을 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하루 동안 청소년들을 위하여 무료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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