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습니다
  • 편집부
  • 승인 2016.08.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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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에서는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훈장 등을 전수받지 못한 후손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훈장 미 전수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고, 독립유공자로서의 예우와 명예 선양 그리고 보훈 수혜를 통한 후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후손 찾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제적부 상 본적, 주소 등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거나 제적부 소실, 해외 활동자 등 다양한 사유로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경북북부지역 훈장 미 전수 독립유공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 70여명에 달한다.

후손 확인은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에서 본인의 조상이 훈장 미 전수 명단에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한 경우 제적부, 족보 등 후손임을 확인 할 수 있는 관련서류를 국가보훈처로 제출해 후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후손으로 최종 확인이 되면 훈장과 표창을 전수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1577-0606)나 경북북부보훈지청(054-820-9321)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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