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8일 풍기 장생이 마을에서 영주시체육회(회장 장욱현) 주관으로 체육단체의 성공적인 통합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체육인사와 학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16 영주 소백힐링 걷기대회 코스 중 일부(풍기인삼개삼터길⇒금선정~용천지~금선정, 약 6km정도)를 함께 탐방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시장은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가지는 첫 화합행사로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체육회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주역이 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통합체육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육단체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소백힐링 걷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체육인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6 영주 소백힐링 걷기대회’는 오는 10월 22일, 23일 양일간 각각 소백산자락길 코스(5km, 10km, 20km, 30km)와 무섬마을길 코스(7km, 10km, 20km, 30km)총 2코스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인터넷 (www.sobaekwalk.kr) 및 현장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