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류의 진수 고택 열린음악회 개최
안동 풍류의 진수 고택 열린음악회 개최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29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귀래정을 찾은 모짜르트”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종택, 고가의 전통건축 미학이 담긴 공간과 예술의 만남으로 고가옥과 전통에서 창작에 이르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풍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택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30일 오후 19:00부터 열리는 음악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주관으로 귀래정에서 일반인이 친숙하고 쉽게 접할수 있는 가곡, 영화음악, 드라마 주제곡 등과 클래식, 퓨전국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연은 현악 앙상블과 관악독주를 시작으로 안동음악협회 소프라노 강금령 독창과 안동대 이광순 교수의 테너 독창, 그리고 고전무용“장구춤”을 비롯 혼성중창단 등을 즐길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택음악회를 비롯한 전통한옥 체험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활용토록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택문화체험이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관광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