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201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탈춤공연장 내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최근 지구온난화는 기후 변화를 일으켜 이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폭염·폭설 등 기상이변도 온실가스 증가 또한 근본적인 원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 및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실천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아울러 201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안동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운 거리는 걷기, 출·퇴근 시간대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일주일에 하루는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 생활 속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가입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