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백산 여우 생태관찰원 개관
영주시, 소백산 여우 생태관찰원 개관
  • 편집부
  • 승인 2016.11.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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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5일 순흥면 태장리에 위치한 소백산 여우 생태관찰원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소백산 여우 생태관찰원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토종여우 복원을 위해 영주시가 부지제공과 시설을 조성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이 운영하는 야생동물 복원시설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38억여원이 투입된 소백산 여우 생태관찰원은 부지 2880㎡에 관리동과 홍보동으로 건립됐다. 또 생태학습장은 사업비 8억8000만원을 들여 4610㎡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개원식은 소백산 여우사랑 출범식,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및 생태학습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종복원기술원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생태관찰원 개관은 다양한 생물종이 존재하는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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