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내일로 보고⋅듣고⋅맛본다
영주시, 내일로 보고⋅듣고⋅맛본다
  • 편집부
  • 승인 2017.01.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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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체험단 팸투어로 대학생 관광객 유치

영주시와 코레일 경북본부는 잠재적 관광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지역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내일로 체험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최된 내일로 체험단 팸투어는 내일로 관광 붐업을 위해 전국 내일러 40여명을 초청해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영주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해가고 있는 학사골목 Y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단은 영주지역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에서 영주의 선비문화와 한과․막걸리제조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관광영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내일로는 코레일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상품으로 만 2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겨울, 여름 매년 2회 걸쳐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티켓 하나로 5일~7일 동안 해당 기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주시는 내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비, 시티투어비, 야간여행체험비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과 관광마일리지 등 관광편의 제공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확충 등의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내일로 체험단 팸투어를 통해 많은 내일러들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우리지역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며 “옛 선현들의 선비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등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내일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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