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본격 준비
안동시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본격 준비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5.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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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부터 e스포츠 안동선발전, 25일 서울에서 출범식도 가져

올해 처음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가 지난 1일 안동과학대 e-sports아카데미 개원기념 총장배 ‘교내 e-sports대회’를 시작으로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 리그전은 안동과학대학 e-sports 아카데미 개원에 따른 홍보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본 대회의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었으며 게임은 서든어택과 스타그래프트 두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스타그래프트 개인전에는 31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서든어택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16개팀 64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승부가 진행되어 e-sport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한편 안동시와 안동과학대학 e-sports 아카데미에서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안동시민 및 초ㆍ중ㆍ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경북예선전에 참가할 안동대표선수 선발전을 오는 16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원 내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에도 청소년의 e-sports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을 위해 ‘대통령배 KeG 대회’의 경기종목인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2, 슬러거, 펌프잇업 등 국산종목 5개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대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안동시에서는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게임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달 1일 안동과학대와 ‘e-sports 아카데미’운영협약을 체결해 게임콘텐츠제작과정을 비롯해 프로그래머과정, 게이머 양성과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e-sports활성화와 본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지역별 예선전에 앞서 이달 25일 서울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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