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개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7.06.2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30일 오후 2시 안동시 임하면 소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생존애국지사, 도지사,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을 모시고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을 갖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연 뒤, 지난 2014년 1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됐으나 실제로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바탕으로 유지되어 왔다.

이에 총사업비 296억원(국비 129억원, 도비 109억원, 시비 58억원)으로 기존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대규모로 확장해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일대 57,538㎡의 부지에 연면적 7,050㎡(지하 1층, 지상 1층)규모로 신축했다.

여기에는 경북인의 국내외 독립운동 활약상을 전시한 독립관(제1관)과 안동독립운동 전통마을과 어린이들의 교육 공간 새싹교육실로 구성된 의열관(제2관)이 새롭게 갖추었고 기존 연수원은 시설을 2배로 확장했으며, 300여명이 수용 가능한 강당, 신흥무관학교 독립군체험장 등은 이번에 새로 신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