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상주시,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7.08.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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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유치, 중부내륙 고속철도 확정·고시 등 순조로운 추진율
▲ 상주시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상주시는 지난2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항 이행평가위원 및 실과소,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민선6기 3년간 공약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추진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추진대책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공약사항 이행평가위원들은 토의를 통해 완료된 공약사업 성과에 대해 관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부진사업의 향후대책에 큰 관심을 보이는 한편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끝가지 완벽한 마무리를 요구하는 등 진지한 자세로 공약사업의 이행을 독려했다.

분야별로 공약사항은 시민이 주인인 현장 행정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농업6차산업분야, 문화생태분야, 힐링관광분야, 복지분야, 교육분야의 68개 세부사업 중 완료 41개사업, 정상추진 20개사업으로 90%의 순조로운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은 이정백 시장의 민선 6기 최고의 성과로 ‘경상북도 도 농업기술원 유치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문경~상주~김천 구간 확정’을 꼽았다. 상주~영덕,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은 국가 철도망 구축확정은 향후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상주시는 내다봤다.

지난 6월 확정 발표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는 연간예산 500억의 농업기술원이 상주시에 이전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상주농업의 발전, 일자리 창출 등 농촌도시였던 상주시가 지정학적 위치를 기반으로 ICT 첨단기술 농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정백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장 후보자가 제시한 상주시의 발전방안을 시민이 투표를 통해 선택한 사업이므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추진중인 공약사업의 마무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사업추진에 노력한 동료공직자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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