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열어
경북도,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열어
  • 편집부
  • 승인 2017.10.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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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보훈가족 결속 강화
▲ 2017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경북도는 24일(화)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국가유공자 가족과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가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예우와 존경을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도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 및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초청가수들이 신나는 공연을 펼쳤으며 본 행사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통일한반도 시대를 열기 위한 북핵 규탄 퍼포먼스가 있었다. 특히 경상북도 국가유공자 가족 모두가 ‘북핵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의 만세삼창이 이어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국악밴드 나릿이 “내나라 내겨레”와 “아! 대한민국”을 불러 흥을 돋웠다

박진우 사회경제일자리특별보좌관은 “국가안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모든 것을 바쳐 지켜내야 하는 지엄한 책임이다”이라며 “우리 경북은 호국의 고장으로서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미래 평화통일의 대업에 이르기까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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