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경오염물질 안전관리 포럼 개최
경북도, 환경오염물질 안전관리 포럼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7.11.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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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 기업체, 학계전문가, 공무원 150명 참석

경북도는 24일(금)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환경포럼과 공동으로 환경관련 기업체, 학계전문가 및 관련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안전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환경포럼(이사장 박종웅 교수) 주최로 열린 환경오염물질 안전관리 포럼은 ‘환경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경북 실현’을 목표로 환경관련 기업체의 역할 등 학계 전문가 발표 후 토론마당도 함께 마련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환경부 박종복 재난안전산업과장이 ‘신정부의 재난안전산업 정책’,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현윤정 연구위원이 ‘지진의 환경영향 및 대응방향’,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김영수교수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의 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관련 기업체와 행정기관, 환경단체의 역할에 대해 재확인하였으며 신정부의 재난안전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진 등 재난발생시 화학물질의 사고예방과 대응체계 마련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기주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하여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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