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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민주당 안동시장 후보 출마선언
집권여당·중앙정부 힘으로 안동경제 재건
새 변화의 중심, 안동엔 ‘청렴성’과 ‘경륜’ 갖춰야 주장
2018년 05월 08일 (화) 14:46:07 김용준 기자 kkyj0660@hanmail.net

이삼걸(62)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5월 8일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지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후보, 김홍진 경북도당 위원장, 김위한 안동1선거구 도의원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삼걸 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봄을 맞은 격변의 시기에 시대정신을 구현하며, 위기 때 마다 나라를 구한 지역 선조들의 숨결을 이어받아 안동을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지로서 우뚝 세우기 위한 소명으로 다시 한 번 안동시장에 나서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중앙정부와 연계한 10대 주요공약과 안동지역 5대 분야 20대 주요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10대 공약 중에는 현 정부의 지원을 약속 받은 임청각 복원, 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추진, 안동관광단지 확장 및 부흥, 안동대학교 의과대학신설, 도청신도시와 안동시내 연결 직통도로 건설 추진 등이다. 5대 분야 20대 주요공약은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하고 안동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대적 전환점을 맞아 안동의 지도자로서의 자격 두 가지를 제시했다. 청렴성과 경륜을 강조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에 걸 맞는 청렴성과 행정전문가로서의 경륜을 갖춘 집권여당후보가 시장이 되어야만 경북 최하위권에 처져있는 안동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차별성을 나타냈다.

또한 이 후보는 “지금까지 몇몇 개개인의 정치권력으로 행해지는 안동의 정치행태에 대해 지금은 국민의 정치시대이며 변화와 혁신의 시대로 위대한 안동의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 한없이 추락하는 지역경제를 살리라는 안동시민들의 명령을 소명으로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판하며, “정부 여당 시장후보인 자신만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막중한 시대적 과제들을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의 출마선언 직후 안동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활동 해왔던 김원철 후보가 “오늘로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모든 당을 떠나 인물본위, 역량있는 후보인 이삼걸 후보를 지지 한다”면서 에비후보 사퇴를 선언 했다.

기자들의 질의응답 중 출마결심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안동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최근에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출마선언이 늦어졌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 생각한다. 열심히 뛰고 지지자들이 도와주시면 당선될 거라 본다”고 말했다.

또한 재선의 무소속 후보 대 자유한국당 후보의 대결 양상으로 안동시장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치공학적 현실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타 후보들이 개혁의 주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개혁의 주체는 바로 내가 적임자로 생각한다”했다. 무소속 후보들과의 연대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정당이 무소속과 연대하는 것은 정치 기본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삼걸 출마 선언문>

안동 경제!!

제가 제대로 살려 봄(春)시더!

존경하는 17만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50만 안동인 여러분!

37년 전 사무관으로 안동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경북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국가의 모든 지방관련 행정 살림살이를 총괄했던,

역량을 갖춘 준비된 안동시장 후보 이삼걸입니다.

저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

명실상부한 안동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룩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제 안동은 전국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또 독립운동의 성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임청각 등 안동의 역사유적지를 찾아본 문재인 대통령님과 현 정부도 임청각 복원을 약속하였습니다.

과거,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편안하고 쉬운 길을 갈 수 있었음에도 재산과 자신들의 목숨까지 내걸고 독립운동의 가시밭길에 투신했던,

선조들의 정신과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안동의 위대한 역사를 이제는 바로 세워야합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안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재를 배출한 지역입니다.

오늘날 안동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도도히 흐르는 시대정신을 따라가지 못하고,

언제부터인가 몇 몇 소수 기득권자들의 이익만 지키려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지역사회든 견제와 균형이 있어야 건전하게 발전하며,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야 부패하지 않습니다.

안동경제는 또 어떠합니까?

지역총생산(GRDP)이 전국 최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면서 지역 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젊은이는 안동을 떠나며, 지방분권시대에 지역 경쟁력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젊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우리의 아들딸들이 잘살 수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시대적으로 국민이 정치의 전면에 나서 국민의 힘으로 사회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역사를 가진 안동시민들도 이제 당당하게 새 역사의 주인으로서 자존심을 이어가야 합니다.

저 이삼걸은 안동의 발전과 안동의 경쟁력,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저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존경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시대는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잘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 이라는 말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나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제 우리 선조들이 해 오신 것처럼!!

우리는 새 역사를 창조하고 주도하는 주체로 바로 서야합니다.

그동안 정동호 시장님, 김휘동 시장님, 권영세 시장님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동의 발전을 위해 초석을 놓으셨고, 시민들로부터 존경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가고 시대는 변했습니다. 그동안 잘해왔고 잘된 정책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지만 새로운 시대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발전 해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지역경제침체로 인한 지방소멸이 염려되는 이 시점에,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아야 안동을 재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중앙정부연계 10대 주요공약을 제시하고 실천하겠습니다.

1. 현 정부의 지원을 약속 받은 임청각 복원,

2. 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추진,

3. 안동관광단지 확장 및 부흥,

4. 안동대학교 의과대학신설,

5. 도청신도시와 안동시내를 연결하는 직통도로 건설 등

중앙정부연계 10대 주요공약을 하나하나 실현하여,

옛 명성을 다시 찾고 신 도청 시대에 걸 맞는 도시로 부흥시키겠습니다.

또한 준비된 후보로서,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하고 안동경제를 살리기 위해 5대 분야 20대 주요 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재정력이 약한 안동은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안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안동시정도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저 이삼걸이가 연결고리가 되고 일꾼이 되어 앞장서겠습니다.

그 동안 낙후되었던 안동이,

최근 문재인대통령께서 임청각과 하회마을을 방문하시고 취임식에서 독립운동의 상징인 석주 이상룡선생님을 언급하시며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에 봄바람이 불어오듯,

안동 지역의 경제를 꽃피우고 문화를 꽃피우게 하는데,

저 이삼걸이 가장 적임자로서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시대적 전환점을 맞이한 지금 안동의 시대적 화두는 무엇입니까?

바로 청렴과 경륜입니다.

저는 지방 공무원을 시작으로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까지 역임하면서,

일반 지방공무원 역할에서부터 도정 업무 총괄, 국가의 모든 행정 살림살이를 섭렵했던 노하우와 경륜을 갖추었습니다.

이제 저의 역량을 제 고향인 안동을 위해 쏟아 붓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제게 주신 소명인,

안동을 살리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습니다.

저 이삼걸,

힘 있는 여당의 시장이 되어,

희망!

안동경제의 봄!!

반드시 오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5. 8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 이 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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