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상주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8.07.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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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일상으로 새 상주 건설”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4일 오후 2시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15명의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1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취약·위기가정 24가정에 이불 1점씩을 전달했다. 축하 공연에는 ‘서지우’ 전자바이올리니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연주로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부대행사로 혈압‧당뇨검사와 가정‧성폭력 예방홍보, 여성 일자리 연계상담 등이 열렸다.

정영옥 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고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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